이번 주는 거의 cclaw 주간이었다.
꼭 가야할
장소 데이터를 꾸준히 밀어넣고 있다. 이번 주에만 37개 장소를 새로 추가했다. 서울이랑 제주 구색을 갖추겠다고 했는데 조금씩 채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데이터가 쌓여야 앱이 의미가 생기니까, 지금은 그냥 묵묵히 넣는 중.
cclaw
진짜 이번 주도 cclaw에 빠져 살았다. 가장 큰 변화는 QMD라는 마크다운 지식 검색을 시스템 전체에 기본으로 넣은 거다. 봇이 알아서 문서를 찾아서 답변할 수 있게 됐다.
자연어로 크론 스케줄을 관리하는 기능도 넣었다. 텔레그램에서 "매일 아침 9시에 뉴스 보내줘" 같은 식으로 말하면 알아서 스케줄을 잡아준다. 이거 은근 편하다.
그리고 Claude Agent SDK를 위한 Node.js 브릿지를 만들었고, 텔레그램 스트리밍 응답도 구현했다. 봇이 생각하는 동안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건데, 체감 속도가 확 달라졌다. 다이소몰 검색 스킬도 추가했고, 스킬 분류 체계도 builtin/custom으로 정리했다.
버전도 두 번이나 올렸다. 일주일에 두 번 릴리즈라니, 확실히 속도가 붙었다. 이제는 도구 자체가 점점 쓸만해지고 있어서, 만드는 게 더 재밌어지는 선순환이 시작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