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cclaw가 한 단계 레벨업한 주였다. 그리고 뜬금없이 레이싱 게임도 만들었다.
cclaw
ClawHouse라는 웹 대시보드를 새로 만들었다. Phase 1부터 시작해서 대화 뷰어, 봇 편집, CLI까지 일주일 만에 Phase 3까지 밀어붙였다. 다크/라이트 테마에 실시간 상태 폴링도 넣었고, 사이드바에 봇 목록 메뉴까지 붙였다. 디스크 사용량 표시도 추가해서 서버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pip install로 설치할 수 있게 패키징까지 했으니 이제 누구든 쓸 수 있다.
가장 큰 건 멀티봇 그룹 협업 시스템이다. 봇 여러 개가 하나의 그룹에서 같이 돌아가는 건데, 이거 은근 구현이 복잡했다. QMD 마크다운 지식 검색도 시스템 전체 기본으로 넣었고, Claude Agent SDK용 Node.js 브릿지도 만들었다. 버전을 세 번이나 올렸다. 일주일에 세 번이라니.
드리프트 버디 레이스
Lovable로 레이싱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부스트 기능 넣고, 관중석 만들고, 건물이랑 카메라맨 배치하고, 유럽풍 도시 환경까지 구현했다. 데미지 시스템은 넣었다 뺐다를 한 열 번 반복한 것 같다. 결국 빼기로 했다. 랩 감지 로직도 몇 번이나 고쳤고, GitHub Pages 배포까지 완료했다. 커밋 수만 봐도 얼마나 삽질했는지 느껴진다.
alive
Alive 앱 랜딩 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도 달았다. 간단한 작업이지만 이런 거 하나하나가 앱을 진짜 서비스처럼 보이게 만든다.
이번 주는 확실히 만드는 재미에 빠진 한 주였다. 대시보드 만들고, 게임 만들고, 랜딩 페이지 만들고. 뭘 만들든 일단 손이 가면 멈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