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째 조용하다가 이번 주는 두 프로젝트에서 동시에 움직였다.
드라이버펍
GPS로 코스를 자동 기록하는 기능을 Phase 1~6 한 번에 넣었다. 원래 코스 등록이란 게 수동으로 찍어주는 거였는데, 달리는 동안 GPS가 알아서 기록해주면 등록 자체가 훨씬 쉬워진다. 드라이버펍의 결이 "기록"인 만큼, 기록하는 마찰을 줄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봤다.
Phase를 6단계로 나눠서 PR 하나로 밀어버렸는데, 이게 맞는 방식인지는 모르겠다. 나눠 올렸으면 리뷰가 더 쉬웠을 텐데, 혼자 하는 프로젝트라 그냥 묶어버렸다.
alive
한 주에 몰아쳐서 꽤 많이 건드렸다. 푸시 탭 네비게이션이랑 포그라운드 알림을 구현했고, 타임존·로케일 하드코딩을 걷어냈다. 감정 스키마 마이그레이션도 같이. 이런 건 나중에 고치려면 더 아픈 것들이라 미리 정리한 게 다행이다.
체크인 쿨다운을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였다. 하루 한 번은 너무 뻑뻑하다는 감이 있었는데, 6시간이면 하루에 몇 번 들여다볼 수 있어서 훨씬 살아있는 느낌이 날 거 같다.
CI Flutter 버전도 3.32.2에서 3.38.6으로 올리고, 테스트도 보강했다. 조용한 주가 몇 번 지나더니 이번엔 몰아서 터진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