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creaturex 몰빵. 지난 주에 MVP 골격을 세웠으면, 이번 주는 살을 붙이는 한 주였다. abyss랑 habiku는 한 손가락씩.
creaturex
먼저 이름부터 바꿨다. creturex → creaturex. 오타 같던 철자를 제대로 잡고 런치 자산까지 싹 갈아엎었다. 이런 건 미루면 미룰수록 손이 더 가니까 일찍 끊는 게 맞다.
진짜 큰 줄기는 "도감 깊이 채우기"였다. 카드 상세화면에 Wikipedia 종 설명, 전 세계 발견 기록 수, IUCN 보전 등급, 발견 위치 지도 섹션까지 붙였다. 그냥 "찍었다" 끝이 아니라, 찍은 생물에 대해 알게 되는 흐름. 분류도 과/속/종 3단계로 제대로 보여준다.
지도는 flutter_map에서 google_maps_flutter로 갈아탔다. 마커도 원형에서 사진 카드 형태로 바꾸고. 리더보드(Hall of Naturalists)에 프로필 아바타도 올렸다.
뒤쪽도 챙겼다. Sentry 에러 캡처, Firebase Analytics 핵심 플로우 이벤트, Slack 알림에 codename·국가·언어 표시. 스캔 화면 깜빡임이랑 좌표 정밀도 버그도 줄줄이 잡았다. 0에서 시작한 게 슬슬 "앱" 같아진다.
abyss
모바일 채팅 본문을 16px로 키웠다(HEG-60). 딱 그거 하나. 이번 주는 쉬어가는 주.
habiku
데일리 체크인에 하루 피드백 수집이랑 목적 가드레일을 붙였다(HEG-45). 코치 앱이 사용자 하루를 더 잘 읽게 만드는 작업. 작지만 방향은 맞다.